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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로그

고양이 사료 추천 어떤것이 좋을까?

찐빵 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가장 많이 찾아봤던 정보가 고양이 사료 추천이었던 거 같아요

자묘용, 성묘용, 노령묘용 세 가지 중에서부터 체질이나 기질에 따라 세분화된 상품도 판매하고 있고 찐빵이처럼 처방식 사료도 있어요. 식품 첨가물이나 산화방지제가 들어있지 않고 질 좋고 안전한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사료도 있답니다.

고양이 건식사료 습식사료 각각 장단점

고양이 건식사료 장점으로는 소량으로 고양이가 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고 사료 보관기관이 길어요. 소분을 해둔다면 보관기간은 물론 더 사료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고양이 건식사료 단점으로는 고양이 수분 부족 상태를 유발하기도 하고 산화되어 상하기 쉽다는 점이에요. 

건식 사료는 높은 압력과 함께 고온으로 가열한 사료인데요 10% 정도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수분이 있으면 산화되어 상하기 쉬우므로 개봉 후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사료를 소분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보관하고 있답니다. 바쁜 집사들에게는 건식사료만큼 급여하기가 쉽고 구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어서 고양이 사료 추천에 빠지지 않지만 수분 부족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집사님의 큰 고민이며 네발의 행복을 위해 늘 신경 써야 하는 거 같아요

고양이 습식 사료의 장점은 80~90%가 수분이라는 점이에요! 고단백, 고지방, 저탄수화물, 파테, 젤리, 수프 등

종류가 다양해서 새끼 고양이부터 노령묘까지 좋아하기도 하고 수분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장점이죠.

고양이 습식 사료의 단점은 아무래도 수분 함량이 대부분이다 보니 더 많은 양을 급여해야 영양을 공급할 수 있고 유통기한과 보관 기간이 짧고 보관하기도 어렵다는 점입니다.

찐빵이는 건식사료를 주식으로 하고 츄르, 수프로 수분을 채워주려고 신경 쓰고 있어요!

건식사료와 습식사료의 장단점을 알고 있다면 더 우리 아이에게 맞는 사료를 선택할 수 있겠죠?

 

연령대별 고양이 사료 추천 다르다

고양이에게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은 사료 제조과정에서 다량 소실되기 때문에 이러한 영양소는 따로 추가로 급여해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나 수유하는 엄마 고양이라면 키튼 사료를 급여해야 합니다. 아기 고양이는 한 살이 되기 전까지 많은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서 면역력 관리를 잘해줘야 하기 때문에 많은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 키튼 사료를 먹어야 해요. 고양이가 태어나서 초유를 먹고 3~8개월까지 다양한 사료를 먹어보는 게 좋은데요 이유는 성묘가 되면 사료를 바꾸고 적응하는 기간이 힘들기 때문이에요.

 

찐빵이 또한 고단백, 그레인 프리[곡물이 들어가지 않은 사료], 알레르기 사료 등 다양하게 급여를 했었어요.

사료를 바꿔줄 때는 한 번에 바꾸기보다는 기존 사료랑 함께 섞어서 급여하다가 바꾼 사료의 비중을 점점 높여주시면 됩니다.

 

생후 12개월이 되면 천천히 성묘가 먹는 사료로 바꿔주시면 좋아요. 건강한 성묘는 일반 사료를 먹이고 타우린이나 오메가 3 영양제를 따로 급여해주면 좋아요

고양이 노화가 진행되는 7살부터는 소화, 피부, 질병에 따라서 전용 사료를 급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진짜 고양이 사료 추천 어떤 기준으로?

고양이 사료 등급은 다양하게 있지만 어느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는지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를 따져야 합니다. 미국사료협회(AAFCO)는 펫푸드 제품을 인정하거나 승인하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사료 포장에 AAFCO인정, 승인, 기준 합격 같은 표기가 있다면 성분표를 한번 더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그레인 프리 고양이 사료 추천

고양이는 육식 동물 이기 때문에 곡물 즉 탄수화물을 잘 소화하지 못하고 능력 또한 부족하다고 해요. 게다가 옥수수, 밀가루는 고양이 알레르기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해 주세요. 모든 성분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장 맨 앞에 있는 성분표가 함유량이 가장 많은 거랍니다! 그레인 프리 사료는 곡물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고양이라면 그레인 프리 사료를 추천해요.

고기 별 표기 여부 확인

고양이 사료에는 소, 연어, 칠면조, 오리, 닭 다양한 고기를 사용합니다. 표시사항에 치킨 밀이라고 표시되어 있다면 선택하지 말자!라고 기억해주세요. 치킨 밀, 소고기 분말, 돼지고기 분말은 페기육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또 육류 부산물로 표기되어 있는 사료도 추천하지 않아요.

그래서 뼈를 발라낸 닭고기, 태평양 대구, 말린 청어 조각, 초록입 홍합 등 이렇게 구체적으로 표기하고 있는 사료를 추천해요. 우리 네발의 건강을 위해서 조금 까다로운 집사가 되자고요.

화학성분은 사람도 싫다

사료를 급여하다 보면 기름이 많다는 것을 아실 텐데요. 이는 동물의 기름 성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산패가 잘 일어나게 되고 보존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문제가 되는 화학 보존제를 사료에 넣고 우리 아기가 먹게 된다면 피부, 위, 장, 생명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피해야 하는 화학성분은 소르브산, BHT, BHA 에톡시 퀸, 프로필 몰식자 산염 이니깐 기억해두시고 표시사항에 있다면 구매하지 말아야 합니다.

 

꼼꼼하게 따진 고양이 사료 추천

1. 퓨어비타 캣 그레인 프리 사료 치킨

찐빵이 첫 사료였어요. 설사 잡는 사료로도 유명하고 그레인 프리 사료였기 때문에 선택했었어요.

입맛 까다로운 찐빵이도 잘 먹었기 때문에 기호도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2. 뉴트로 캣 1세 이하 오리지널 닭고기와 현미

아기 고양이에게 급여하면 좋은 사료로 오메가 3이 풍부하고 단백질이 35% 이상으로 성장하는 아기 고양이에게 급여하기 좋아요. 저는 300g 소량만 사서 급여했었는데 빵이 입맛에는 맞이 낳는지 퓨어비타만 먹었던 기억이 나요

3. 어스본 홀리스틱 그레인 프리 와일드 씨 캐치

맨날 품절이어서 먹이지는 못했던 사료예요.. 미국 회사 제품이라 믿고 먹일 수 있고 오메가 3, 오메가 6가 풍부하며 역시 그레인 프리 제품이라서 고양이 사료 추천 순위에 들어갔네요.

4. 오리젠 전연령 캣 앤 키튼 고양이 건식사료 

너무 유명해서 다 아실 사료예요. 항상 고양이 사료 추천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사료죠? 고단백질 사료로써 단백질 함유가 무려 40% 이상이에요. 위장이 민감하지 않은 고양이에게 추천할게요.